맘스터치에서 기다린지 벌써 삼십분 째. 이건 패스트푸드가 아니다.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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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 떨어졌다.


방금 연락이 왔다.



사실 요즘 좀 피곤하다.


공모전이나 프로그램을 떨어진다고 해서 내가 창업을 안할 것도 아니고,

아직 너무 추상적인 단계에 머물러있다보니 떨어져도 할 말은 없다.


그래도 이런 몇 개가 누적이 되다보니 좀 타격이 온다.


창업에 대한 열의가 타격 받는다기보다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타격이 있다.

그 이전부터 워낙에 이것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있기도 했고,,,


아무튼.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배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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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타임.


학생회관 빈백이 다 차서 오랜만에 빈강의실 스킬을 썼다.


이거 은근히 개꿀이다.


  1. 우선 아무도 없는 강의실을 찾는다.
  2. 강의실 스케줄이 비어있는 걸 확인한다.
  3. 쩌~뒷쪽으로 들어가서 책상 뒤에 자리 잡는다.
  4. 잔다.


이게 생각보다 조용하고 어두워서 좋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