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를 살려주다
일어나서 도시락 싸려고 하는데
싱크대에 거미가 붙어있었다.
바로 화장실로 옮겨주었다.
우리 집 화장실엔 거미가 5마리 산다.
자기들이 알아서 모서리에 집만들어서 살더라.
거미는 착하다. 모기를 잡아먹는다.
종종 집에서 모기를 잡으면 핀셋으로 집어서 거미집에 붙여주는데
그럼 쏜살같이 달려와서 촤라락 거미줄로 감싸버리더라.
은근히 귀엽다.

쿠킹찬수
부리또는 이제 완전히 마스터했다.
이정도면 내 안에 멕시칸의 피가 흐르지 않나 싶다.


등교 재생목록: 오늘은 클래식 힙합.
힙합을 들으면 괜히 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예압.

아침 운동은 좋다.
근데 저 앱이 좀 삐꾸라 칼로리 계산이 찐빠가 많이 난다.

오늘의 점심: 내만부와 내삶계
아마 나는 전생체험을 한다면 멕시코에 사는 닭이 아니었을까?


토이스토리5: 개노잼
cgv할인 쿠폰으로 토이스토리 5,000원에 볼 수 있더라.
4까지는 다 챙겨봤었는데,,,뭐 평가를 보니까 약간 시리즈 갈무리하는 느낌이라고 해서 안 볼 수가 없더라.
아무튼 그래서 봤는데,,,
보다가 하품만 오십번은 한 듯 하다.
어우 너무 단조롭고, 너무 빠르고, 너무 전형적이라서
내 재미는 아니었다.
중간 중간 낄낄거리는 포인트는 있었는데.
암튼 돈낭비. 괜히 봤다. 지갑이랑 뇌 리셋하고 싶음.
cgv 성신여대점. 리클라이너 참 좋다. 근데 리클라이너석이면 좀 앞에 앉아야지 제대로 누워볼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