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6시 기상
요즘 다시 기상 습관을 잘 찾는 듯 하다.
알람을 안듣고도 일어나다니. 역시 나다ㅎ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봤더니 아침에 사진을 찍은게 많다.
다시 보니 생각보다 오만 별짓을 다했더라.
다 올리고 싶은데 일어난지 얼마 안 된 빤쓰바람이라 자체검열.
일어나서 스트레칭 좀 해주고

어지러운 나의 방. 사진으로 보니까 더 그런 것 같네.

아침부터 빵뎅이 좀 흔들어주고

시계도 차고

오늘도 역시 나시. 넘모 편하다ㅎ

음악에 심취하여 거울 보면서 열창하기

마무리하고 나가기

전에 한 장ㅋ

오늘도 거미. 역시나 살려주었다.

굿모닝 스마일~
아침부터 웃어야지

오늘의 등교 음악: 장기하와 얼굴들
하 장기하와 얼굴들.
정말 나의 최애 밴드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가사가 참 좋다.
일단 영어를 안 쓴다. 온리 한글말. 여기서부터 일단 좀 뭔가 있다.
근데 더 나아가서 그 한국어의 말맛을 참 잘 살린다.
개인적으로 영어는 뭔가 자유롭지만 정이 없다면,
한국어는 찌질하지만 뭔가 정이 가는 맛이 있다고 느껴진다.
참. 그 정감가는 찌질이의 감성을 너무나도 잘 살렸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글로벌한 음악을 한다고 생각함.
해체 전에 콘서트를 못갔던게 한이었는데, 최근에 단독 콘서트 가서 풀긴 했다.
곧 장기하 앨범 새로 나온다는데 무쵸무쵸 기대된다.

아침운동은 좋다.
오늘도 어김없이 플랜핏의 소모칼로리 찐빠.

오늘의 점심: 금잔디 김치나베
금잔디 사실 별로 안좋아한다.
600주년이 문을 안열어서 간거지, 아니었으면 안갔다.
뭔가 너무 지극히 평범한 맛에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랄까.
아니 근데 6,000원 주고 뭘 품평하고 있는건지,,,ㅋ
미역줄기 반찬 두 번 리필하면서 야무지게 먹긴 했음.

그 600주년 6층 라운지?
오랜만에 왔다.
두 번째로 오는 듯?
일단 사람 별로 없는 점에서 합격인데
분위기도 부드러워서 좋더라.
아저씨 아줌마들 많았음.
근데 사실 나도 아저씨임ㅋ

집 가기 전에 밖에 보니까 사람 많이 모여있더라.

보면서 펭귄들 모여있는 모습이 생각났다.

이걸 허들링이라고 하는데
뭐, 다 알겠지만 추운 환경을 버티기 위해 뭉치는 생존 방식이다.
나도 이걸 해봤다. 군대 훈련소에서ㅋ
4월달에 비맞으면서 야외 훈련을 했는데
와, 진짜 추워서 입 돌아가는 줄 알았다. 말이 안나올 정도로 추웠다.
근데 사람이 신기한게ㅎ
서로 아무 말도 안했는데 우리들끼리 본능적으로 저 펭귄처럼 꽁꽁뭉쳤다.
오우 이게 효과가 정말 좋았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모이고 한 10초 지나니까 몸에 열이 확 돌더라.
그냥 갑자기 군대 생각까지 나네. 잼썼는데 말야.
재밌는 카메라
알리에서 2만원짜리 카메라를 하나 샀다.
영수증지에다가 열전사 방식으로 바로 바로 프린트해주는 그런 카메라.
흑백 뿐이지만 나름 재밌다.
앞으로 자주 갖고 다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