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역시 카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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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가는 카페.

청량리역의 스타벅스를 갔다.


빨대가 플라스틱이더라. 언제 다시 또 바뀐 것인가.

대자본의 패배를 느꼈다. 역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한 것인가.


수박주스블렌디드. 개꿀맛도리더라. 옴메.


요즘 종이접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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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다. 그렇게 안보이겠지만,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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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손으로 꼬물거리면서 만들어내는게 좋다랄까.

결과가 또 금방 나오다보니 도파민도 낭낭하게 챙긴다.



이동 중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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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미 스케이트 파크.


아,,,


나는 고1때 보드를 탔다.

고1때 시작해서,

고1때 끝났다.


그 이유는 원래 집 근처에 스케이트 파크가 있었는데,

중간에 사라져서 가볍게 연습할 곳이 없어졌다.


다른 파크로 가기에는 또 너무 멀고,,,

그때 당시에 파크 위치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었는데. 지금도 있으려나?


아무튼.

벌써 9~10년이 지났다.

이제는 다 까먹었다.


킥플립까지는 낭낭하게 했었는데.

이제는 알리도 할 수 있을 지 없을지 모르겠다.


본가에 아직 보드는 남아있긴 한데.

다시 한번 타볼까?


머슬 메모리 리셋.

꺼이꺼이.


점심은 애슐리를 먹었다.

뭔가 꼭 한번 가야겠다 싶었다.

애슐리를 간 지 너무 오래되었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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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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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야미.

사실 난 고기를 많이 먹고 싶었는데 별로 없더라. 다음번엔 그냥 명진갈 가야 할 듯.


쩝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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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망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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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것은 페이크 망고인 것인가?

젠장.


마무리는 역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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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아이스크림 솔직히 퀄리티 별로다.

맛은 있는데, 많이 아쉽다.


그래서 토핑으로 많이 가려줘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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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런치 27,500원.

27,500원 내고 100,000원 어치 뽑아먹는 걸 보여주겠다 다짐하고 들어갔지만

패배했다.


분하다.


사진은 없다. 능지 이슈.

지난 학기 한 강의에서 만난 분들이 전시회를 한다고 했다.


이런 건 웬만하면 꼭 방문한다.


뭐, 재밌어 보이는 게 1순위지만

2순위 이유로는 나라도 뭔가 그걸 바랄 것 같기 때문에,,,


내가 전시회를 연다면

아는 사람들이 많이 와주길 바라지 않을까?


이 논리, 오디세이에서도 나왔더라.

제우스의 법이었나?

내가 받고 싶은 환대만큼 손님을 반겨주라고,,,

좋은 논리다.


역지사지.


암튼 각설, 재밌었다.

'붙잡고 싶은 것'을 주제로, 이제는 놓아주는 것들에 대한 전시회였다.


전시 주체와 아는 사이라 그런가?

유독 더 흥미롭게 느껴졌던 듯 하다.


왜 이것들을 붙잡고 싶어했는지,

더 나아가 왜 이제는 놓아주고 싶은지.


흠터레스팅.

베리 펀 앤 굿.